당사는 9일 중국 항저우에서 중국국진로봇기술유한공사와 스마트헬스케어기기를 만드는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로봇진흥원의 중국 내 한국로봇센터(KRC, 항저우 샤오샨구 로봇타운 소재) 개소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MOU를 통해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기본적인 조건에 대해서 양사가 합의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17년 4월 기본업무협약에 관한 MOU 이후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국사업이 구체화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본계약 체결, 중국내 법률에 의한 회사설립)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합자회사 설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합자회사를 통해 중국 스마트 헬스기구시장, 재활의료기기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DGIST와 공동개발한 스마트헬스케어기기의 핵심부품인 SEA(직렬탄성구동기)를 독점적으로 합자회사에 공급함으로써 합자회사에서의 지배력과 기존 시장에서 차별화를 기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사업의 성공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고자 합니다.

(이상)